훈민정음 — 만든 원리가 적혀 있는 세계 유일의 문자
1443년 세종이 홀로 문자를 만들었다는 실록의 기록과, 집현전 간부들이 반대 상소를 올린 정황. 발음기관을 본떠 글자를 만들고 획을 더해 소리의 세기를 표시한 제자 원리를 해례본 기록으로 정리했습니다.
1443년 세종이 홀로 문자를 만들었다는 실록의 기록과, 집현전 간부들이 반대 상소를 올린 정황. 발음기관을 본떠 글자를 만들고 획을 더해 소리의 세기를 표시한 제자 원리를 해례본 기록으로 정리했습니다.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인쇄된, 현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 인쇄본입니다. 구텐베르크보다 78년 앞선 이유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남아 있는 사연, 박병선 박사의 발견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크기가 다른 살창과 숯·소금·횟가루를 다진 바닥으로 습도를 다스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이 실제로 측정된 것은 2016년부터입니다. 1970년대 콘크리트 보관고 실패, 경판 수종과 수량 논쟁, 이운 기록까지 정리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 사고는 같은 책을 네 벌씩 만들어 먼 곳에 나눠 보관한 분산 백업 설계였습니다. 임진왜란에서 살아남은 전주사고본, 일제가 반출해 관동대지진에 불탄 오대산사고본, 그리고 2006년의 귀환까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