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우기 — 세계보다 198년 빨랐던 조선의 전국 강우 관측망
1441년 조선이 시작한 강우 측정 제도. 핵심은 그릇이 아니라 전국이 같은 규격을 쓰고 중앙에 보고한 표준화였습니다. 세자 문종의 실험 기록과 현존 유일 실물 금영측우기까지 정리했습니다.
1441년 조선이 시작한 강우 측정 제도. 핵심은 그릇이 아니라 전국이 같은 규격을 쓰고 중앙에 보고한 표준화였습니다. 세자 문종의 실험 기록과 현존 유일 실물 금영측우기까지 정리했습니다.
1443년 세종이 홀로 문자를 만들었다는 실록의 기록과, 집현전 간부들이 반대 상소를 올린 정황. 발음기관을 본떠 글자를 만들고 획을 더해 소리의 세기를 표시한 제자 원리를 해례본 기록으로 정리했습니다.
1448년 세종 때 개발된 화약 추진 병기 신기전. 활이 아니라 화약의 힘으로 스스로 날아가는 원리와, 500년 넘게 전해진 설계도로 실제 복원 발사에 성공한 이야기를 정리했습니다.
자격루는 물의 수위 변화가 구슬을 굴려 인형이 스스로 종을 치게 만든 조선의 자동 시계입니다. 1434년 장영실의 설계 원리와, 원본은 사라지고 1536년 중수본 일부만 국보로 남은 사연을 정리했습니다.
앙부일구는 오목한 반구 안쪽 눈금으로 시각과 절기를 동시에 읽는 해시계입니다. 1434년 세종이 혜정교와 종묘 앞 길가에 설치해 백성 누구나 보게 한 이유, 12지신 그림으로 시각을 표시한 사연을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