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수표 — 앞면에는 눈금, 뒷면에는 구멍을 판 세종의 수위계

서울 청계천 수표

1441년 세종은 측우기와 함께 수표를 세웠습니다. 비의 양과 물의 높이는 다른 정보이기 때문입니다. 3척 갈수·6척 평수·9척 대수의 운용, 수표단자 보고 체계, 뒷면 구멍의 용도, 그리고 현존 보물 수표가 세종 대 원형과 다른 이유를 정리했습니다.

비격진천뢰 — 터질 시각을 나무에 감아 정한 폭탄

비격진천뢰 — 뚜껑 구멍이 있는 무쇠 구체

심장이 화약이 아니라 나무였던 조선의 시한폭탄입니다. 나선 홈을 판 목곡에 심지를 몇 번 감느냐로 시간을 정했고, 몸통은 일부러 잘 깨지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 금속 조직 분석, 완구의 점화 순서, 그리고 “세계 최초”가 왜 과장인지까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