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철쇄는 있었나 — 난중일기에 없는 쇠사슬, 기록에 남은 것은 물살이었다
울돌목에 쇠사슬을 걸어 일본 함선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난중일기에도 선조실록에도 없습니다. 최초 출처는 해전 150여 년 뒤의 『택리지』입니다. 철쇄설의 계보, 공학적 반박, 그리고 국립해양조사원이 재현한 그날의 조류표를 정리했습니다.
울돌목에 쇠사슬을 걸어 일본 함선을 걸었다는 이야기는 난중일기에도 선조실록에도 없습니다. 최초 출처는 해전 150여 년 뒤의 『택리지』입니다. 철쇄설의 계보, 공학적 반박, 그리고 국립해양조사원이 재현한 그날의 조류표를 정리했습니다.
1592년 일본 수군의 유일한 전술은 배에 올라타 싸우는 것이었습니다. 거북선은 그 전술 자체를 설계로 지워버린 배입니다. 판옥선 위에 덮은 지붕과 쇠못, 평저선의 과학, 사천해전 첫 실전, 철갑선 논쟁, 그리고 2026년 6월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내린 2층 결론까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