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청사, 정말 하늘에서 보면 大日本이었을까 — 소문과 사실을 가르다
일제는 왜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 청사를 세웠고, 우리는 왜 50년을 쓰고도 부수었나. 널리 퍼진 ‘대일본 글자설’과 ‘쇠말뚝 혈침설’을 1차 자료로 검증하고, 그래도 남는 사실을 짚었습니다.
일제는 왜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 청사를 세웠고, 우리는 왜 50년을 쓰고도 부수었나. 널리 퍼진 ‘대일본 글자설’과 ‘쇠말뚝 혈침설’을 1차 자료로 검증하고, 그래도 남는 사실을 짚었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은 평평하지 않습니다. 남쪽이 1미터 낮습니다. 화강암 박리돔을 이용한 채석 해석, 2015년에 밝혀진 강화 석모도 산지, 그리고 “눈부심 방지”라는 통설에 왜 사료 근거가 없는지 정리했습니다.
조선총독부 철거는 1995년 광복 50주년 광복절, 첨탑 절단 생중계로 시작됐습니다. 경복궁을 가리는 자리 자체가 목적이었던 건물, 50년의 존치 논쟁, 그리고 독립기념관에 낮게 묻히듯 전시된 첨탑까지 정리했습니다.